앞으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서울청년센터 강서 오랑 내 휴게공간 ⓒ김윤재
지난 4월 19일, 열두 번째 서울청년센터이자 강서 지역 청년들의 오늘을 함께 할 정책 거점 ‘서울청년센터 강서 오랑’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비대면 활동이 익숙해지며 많은 사람이 온라인에서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오프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이 있다. 카페나 취향 중심의 모임이 계속해서 생겨나는 것도 같은 이유일 텐데, 오프라인 공간을 사용하는 만큼 매번 비용을 지불해야 하므로 경제적 부담이 적지 않다. 특히 활동성은 크지만 경제 자립도는 낮은 청년들에겐 자유롭게 개인 활동을 하고 사람을 만날 공간이 절실하기만 하다.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이 공간은 물론, 각종 정책 지원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울청년센터 ‘오랑’을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 활동이 익숙해지며 많은 사람이 온라인에서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오프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이 있다. 카페나 취향 중심의 모임이 계속해서 생겨나는 것도 같은 이유일 텐데, 오프라인 공간을 사용하는 만큼 매번 비용을 지불해야 하므로 경제적 부담이 적지 않다. 특히 활동성은 크지만 경제 자립도는 낮은 청년들에겐 자유롭게 개인 활동을 하고 사람을 만날 공간이 절실하기만 하다.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이 공간은 물론, 각종 정책 지원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울청년센터 ‘오랑’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청년센터 강서 오랑. 건물 입구의 안내가 친절하여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김윤재
서울청년센터 강서 오랑이 자리한 우장산역 역세권 청년주택의 전경 ⓒ김윤재
'오랑'은 서울시의 대표 청년지원기관으로 ‘청년 모두 이리로 오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서울시는 청년정책의 시너지를 높이고 청년의 사회진입 지원을 위해 권역별로 총 12개 구의 서울청년센터를 조성했다.
이번에 문을 연 서울청년센터 강서 오랑은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청년주택 2층에 자리한다. 연면적 602.11㎡로 지금까지 지어진 오랑 센터 중 두 번째로 규모가 크다. 특히 역세권 청년주택 내에 위치한 만큼 거주 청년들이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문을 연 서울청년센터 강서 오랑은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청년주택 2층에 자리한다. 연면적 602.11㎡로 지금까지 지어진 오랑 센터 중 두 번째로 규모가 크다. 특히 역세권 청년주택 내에 위치한 만큼 거주 청년들이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란색과 녹색으로 밝게 꾸며진 서울청년센터 강서 오랑 입구 ⓒ김윤재
출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 안쪽 로비 ⓒ김윤재
전문가와 1:1 상담이 가능한 상담실, 상담오랑 ⓒ김윤재
청년주택 1층의 강서 오랑 간판 아래 통로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연결된 입구가 나온다. 2층에 올라 정면을 바라보면 노란색과 녹색으로 화사하게 꾸며진 강서 오랑 내부가 청년들을 반긴다.
안으로 들어서면 안내데스크와 함께 널찍한 로비가 보인다. 로비엔 의자와 테이블들이 놓여 있어 스터디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한쪽 벽을 메운 서가는 추후 다양한 서적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로비 왼편으로 들어서면 복도 양옆으로 다양한 공간이 들어서 있다. ‘상담오랑’은 전문가와 1:1 상담이 가능한 상담실인데, 강서 오랑엔 전담 인력이 상주하며 청년들의 일상 고민부터 미래 설계까지 맞춤형 종합상담을 진행한다. 맞은편엔 카메라와 조명 등 방송시설을 갖춘 ‘스튜디오랑’이 있다.
안으로 들어서면 안내데스크와 함께 널찍한 로비가 보인다. 로비엔 의자와 테이블들이 놓여 있어 스터디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한쪽 벽을 메운 서가는 추후 다양한 서적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로비 왼편으로 들어서면 복도 양옆으로 다양한 공간이 들어서 있다. ‘상담오랑’은 전문가와 1:1 상담이 가능한 상담실인데, 강서 오랑엔 전담 인력이 상주하며 청년들의 일상 고민부터 미래 설계까지 맞춤형 종합상담을 진행한다. 맞은편엔 카메라와 조명 등 방송시설을 갖춘 ‘스튜디오랑’이 있다.
개인 방송시설을 갖춘 스튜디오랑 ⓒ김윤재
벽을 터서 넓게 확장할 수 있는 회의오랑 1과 2(좌), 회의오랑 3(우) ⓒ김윤재
더 안쪽으로 들어서면 작은 쿠션들이 놓인 휴게 공간이 나온다. 따뜻한 녹색의 벽이 안정감을 주는 공간으로 지역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휴게공간 옆엔 소규모 모임과 특강, 세미나 등을 열 수 있는 ‘회의오랑’이 있다. 총 세 개 방으로 구성되는데, 그중 회의오랑 1, 2번의 방의 경우, 사이에 가림벽이 설치되어 있어 벽을 튼 뒤 공간을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서울청년센터 강서 오랑엔 커뮤니티 공간인 ‘함께오랑’과 작은 주방 ‘키친오랑’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모든 시설은 만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스튜디오랑과 회의오랑 등 대관이 필요한 시설의 경우 강서 오랑 인스타그램과 전화를 통해 문의 및 대관 신청 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강서 오랑에선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첨삭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청년 상담 및 교육,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은 물론, 서울영테크, 청년월세, 청년취업사관학교와 같은 청년 정책과 서비스·정보를 연계·제공하며 더 많은 청년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 및 일정은 강서 오랑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니, 관심이 있다면 미리 팔로우해 놓는 것이 좋겠다.
이외에도 서울청년센터 강서 오랑엔 커뮤니티 공간인 ‘함께오랑’과 작은 주방 ‘키친오랑’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모든 시설은 만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스튜디오랑과 회의오랑 등 대관이 필요한 시설의 경우 강서 오랑 인스타그램과 전화를 통해 문의 및 대관 신청 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강서 오랑에선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첨삭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청년 상담 및 교육,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은 물론, 서울영테크, 청년월세, 청년취업사관학교와 같은 청년 정책과 서비스·정보를 연계·제공하며 더 많은 청년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 및 일정은 강서 오랑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니, 관심이 있다면 미리 팔로우해 놓는 것이 좋겠다.
청년들의 오늘에 더 많은 웃음이 함께 있길 바란다. ⓒ김윤재
서울청년센터 강서 오랑 SNS 외에도 서울청년센터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종합상담 신청을 비롯한 각 지역권 오랑의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25년까지 자치구와 협력해 청년센터를 추가 조성하고, 생활밀착형 청년 문화 생태계를 구축해 청년들의 요구를 세심하고 폭넓게 반영할 예정이다. 새롭게 문을 연 서울청년센터 강서 오랑이 강서권 청년들의 쉼터이자 새로운 활동의 장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나아가 더 많은 청년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
서울시는 2025년까지 자치구와 협력해 청년센터를 추가 조성하고, 생활밀착형 청년 문화 생태계를 구축해 청년들의 요구를 세심하고 폭넓게 반영할 예정이다. 새롭게 문을 연 서울청년센터 강서 오랑이 강서권 청년들의 쉼터이자 새로운 활동의 장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나아가 더 많은 청년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
서울청년센터 강서 오랑
○ 주소: 서울 강서구 화곡동 1170번지, 101동 2층 청년커뮤니티호 (5호선 우장산역 3번 출구, 도보 5분)
○ 운영시간: 평일 10:00~22:00, 토요일 10:00~17:00 (공휴일 휴무)
○ 서울청년센터 오랑 홈페이지
○ 문의: 02-2602-5650
○ 운영시간: 평일 10:00~22:00, 토요일 10:00~17:00 (공휴일 휴무)
○ 서울청년센터 오랑 홈페이지
○ 문의: 02-2602-5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