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의 초대, 중랑이라 좋다!"
2022 서울장미축제
- 5월 2일부터 5월 22일까지 중화체육공원, 면목체육공원, 중랑장미공원에서 진행
- 어린이 주간, 어버이 주간, 장미 주간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참여, 친환경으로의 가능성 확인
-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고 힐링하며 일상으로의 복귀를 응원
▲ <2022 서울장미축제> 쓸모있는 포스터 이미지
▲ <2022 서울장미축제> ‘장미만개, 웃음만개’ 포스터 이미지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은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2022 서울장미축제’를 5월 2일부터 5월 22일까지 중화체육공원, 면목체육공원, 중랑장미공원 등에서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고 힐링하며 일상으로의 복귀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일상으로의 초대, 중랑이라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다.
2022 서울장미축제는 어린이주간, 어버이주간, 장미주간이라는 3가지 테마로 진행한다. 5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어린이주간’에는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어버이주간’에는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로즈무비나잇’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하며, 15일에는 ‘플로깅’, ‘로즈패션쇼’, ‘<개화공연>중랑, 사람 꽃’이 진행되는 개화식을 기점으로 22일까지 만발한 장미를 보며 즐기는 ‘장미주간’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겸재교 하부 면목체육공원에서는 14일 ‘겸재교 댄스 페스티벌’과 15일 배우 김성환과 함께하는 ‘김성환의 장미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시점에서 기획해 진행하는 만큼 중화체육공원 내 자전거 교육장을 활용하여 ‘장미성’이라는 이름의 축제전용공간을 조성하고 ‘장미성’ 내 입장 인원을 5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특별히 구민들의 사진을 담은 포스터를 공식 포스터로 사용하며 축제에 참여한 2022명의 사진을 모아 ‘일상으로의 초대! 중랑구민의 환한 웃음이 서울장미축제에 만개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모자이크형 현수막을 제작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서울장미축제는 ‘ZEROse Waste’ 캠페인을 펼쳐 재생용지를 사용한 종이백 ‘쓸모있는 포스터’와 플라이어 등을 제작해 사용하며 현수막, 포스터 제작을 최소화 하는 등 쓰레기 없는 축제를 지향해 운영한다. 특히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중랑천 구간을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장미랑! 달려랑! 주워랑!’ 프로그램 진행해 환경 친화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2 서울장미축제는 올해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참여, 친환경으로의 가능성 확인, 안전과 힐링을 위한 축제를 지향하며 구성되었다. 아울러 서울을 대표하는 꽃 축제로서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는 때인 만큼 내실있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앞서 소개된 프로그램 외에 다양한 온·오프라인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예정이니 자세한 내용은 서울장미축제 홈페이지(https://seoulrose.jnfac.or.kr/)나 서울장미축제 공식 SNS에서 확인하고 참여하면 된다.
※문의: 중랑문화재단 축제공연팀[☎02-3407-6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