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5일(목)부터 S1472와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다채로운 어린이·가족 문화행사 개최
- 관악 아티스트 공연· 체험형 전시 <그림책 놀이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운영
□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주최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특별체험전
□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관악구 주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동네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기고, 가족들 간의 소중한 추억과 행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문화예술 축제였다.
ㅇ 그간 코로나로 제대로 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없었던 어린이들이 마술쇼, 사생대회, 테이프 드로잉,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별빛내린천(도림천)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찼다.
□ 관천로 복합문화공간 S1472는 작년 11월에 개관했지만 코로나로 주민들에게 개방되지 못하고 있다가, 지난 4월 18일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이후 이번 어린이주간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ㅇ 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관악구 주민 신혜림(43)씨는 “이번에 S1472에 처음 방문했다. 우리 동네에 이렇게 훌륭한 복합문화공간이 있다니 든든하고 자부심까지 든다. 친정엄마와 아이와 함께 왔는데, 너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며 “이런 행사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 자체 조사 결과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프로그램은 체험 프로그램이다. 모집 2일 만에 4,175회 조회수 기록, 총 458명의 신청자가 지원했으며, 신청 사이트 ‘온오프믹스’에서 3일간 인기 프로그램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사전 신청 기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ㅇ 체험 프로그램은 드림캐쳐 만들기, 나만의 아트북 만들기, 라탄&플라워 클래스, 햇빛 블루프린트, 아크릴릭 페인팅 등 총 8개 수업이 16회차로 진행됐으며, 총 160여 명의 가족이 수준 높은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ㅇ 2층에서 진행된 체험형 전시 체험형 전시 <그림책 놀이터>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책을 조심히 눈으로 봐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버려진 동화책으로 마음껏 놀아보며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관객 휴식 공간으로 운영됐다. 호평 속에 오는 5월 31일(화)까지 전시 기간을 연장하고 더 많은 주민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차민태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