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진문화재단(사장 한진섭)이 오는 6월 23일(목)까지 2022 광진 라이징 스타 프로젝트에 참여할 <나루 영 아티스트>를 공개 모집한다.
광진구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에서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클래식(성악, 기악) ▲국악(성악, 기악) ▲무용(발레, 현대, 한국) ▲대중(뮤지컬, 싱어송라이터/밴드) ▲댄스(스트리트, 방송) 등이다. 심사는 2차에 나누어 진행되며, 1차 서류/영상 심사 통과자에 한하여 실기/면접 심사가 이뤄진다.
이번 <나루 영 아티스트> 최종 선정자에게는 ‘2022 나루 영 아티스트 콘서트’ 참여 기회가 부여되며, 해당 공연은 오는 9월 및 10월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2022 나루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광진문화재단의 신규 사업인 2022 라이징 스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진구에 연고를 가진 청년 공연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과 5월에는 상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차세대 클래식 아티스트 5인과 함께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나루 영 아티스트>는 6월 23일(목)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제출 서류를 포함한 자세한 지원 방법은 광진문화재단 홈페이지(www.naruart.or.kr) 및 전화(02-2049-47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상반기 <나루 영 아티스트>를 통해 청년 예술가들에게 꿈의 무대를 만들어 준 것 같아 기쁘다. 하반기에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를 모집하는 만큼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젊은 예술가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적극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5년 11월 출범한 (재)광진문화재단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각종 공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과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연계하며, 생산하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