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모의국회에 참석한 아이들 모습 ⓒ노윤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시설이 하나 둘 다시 운영을 재개하고 있어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던 중 반가운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지난 5월 3일,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에 맞춰 국회어린이박물관이 개관한 것이다.
다소 낯설고 어려울 수 있는 국회와 민주주의에 대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을 제공하는 맞춤형 전시 공간으로, 국회박물관 1층에 위치한 국회어린이박물관은 다양한 시설, 놀이, 교육 등을 통해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국회와 민주주의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소 낯설고 어려울 수 있는 국회와 민주주의에 대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을 제공하는 맞춤형 전시 공간으로, 국회박물관 1층에 위치한 국회어린이박물관은 다양한 시설, 놀이, 교육 등을 통해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국회와 민주주의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엉뚱발랄 어린이 국회의 모습 ⓒ노윤지
박물관 내부 모습 ⓒ노윤지
터치형 인터렉티브를 통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노윤지
박물관은 크게 3가지 전시로 살펴볼 수 있는데 먼저 ‘내 멋대로 마을’에서는 터치형 인터렉티브 시설을 통해 우리나라의 법과 규칙이 왜 우리 사회에 필요한지 알아볼 수 있다.
두 번째, ‘엉뚱발랄 어린이 국회’에서는 국회 본회의장과 비슷하게 꾸며져 있는 회의장에서 직접 국회의원이 되어 어린이박물관 놀이터의 규칙을 만들어 본다. 마지막으로 ‘국회 규칙놀이터’에서는 함께 만든 규칙에 따라 놀이에 참여하며 국회와 민주주의에 대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두 번째, ‘엉뚱발랄 어린이 국회’에서는 국회 본회의장과 비슷하게 꾸며져 있는 회의장에서 직접 국회의원이 되어 어린이박물관 놀이터의 규칙을 만들어 본다. 마지막으로 ‘국회 규칙놀이터’에서는 함께 만든 규칙에 따라 놀이에 참여하며 국회와 민주주의에 대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규칙놀이터에서는 직접 만든 규칙에 따라 즐겁게 놀이하는 시간을 가진다. ⓒ노윤지
국회를 알아보는 다양한 체험도구들 ⓒ노윤지
부득이하게 관람을 할 수 없을 것 같다면 반드시 예약을 취소해야 한다. 사전취소 없이 예약시간에 방문하지 않으면 예약 당사자와 동행하기로 한 입장객 모두 1년 동안 예약을 할 수 없게 된다.
예약시간에 맞춰 도착하니 담당 선생님이 박물관 관람 규칙에 대해 설명해준 후 15분 뒤 모의국회에 다시 모이라는 안내를 해준다. 매 회마다 담당 선생님이 아이들을 직접 인솔하기 때문에 혼자서 둘러보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어린이 모의국회시간이 되면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어린이 의원들이 회의장으로 입장하여 회의를 시작한다. 실제 국회의 모습을 재연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데, 선생님이 퀴즈를 내면 아이들이 손을 들어 맞추거나 본인의 의견, 생각을 말하기도 한다. 놀이터 내에서 지켜야하는 규칙을 만드는 회의라서 인지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흥미로워 보였다.
예약시간에 맞춰 도착하니 담당 선생님이 박물관 관람 규칙에 대해 설명해준 후 15분 뒤 모의국회에 다시 모이라는 안내를 해준다. 매 회마다 담당 선생님이 아이들을 직접 인솔하기 때문에 혼자서 둘러보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어린이 모의국회시간이 되면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어린이 의원들이 회의장으로 입장하여 회의를 시작한다. 실제 국회의 모습을 재연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데, 선생님이 퀴즈를 내면 아이들이 손을 들어 맞추거나 본인의 의견, 생각을 말하기도 한다. 놀이터 내에서 지켜야하는 규칙을 만드는 회의라서 인지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흥미로워 보였다.
올바르게 투표하는 방법도 체험할 수 있다. ⓒ노윤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노윤지
관람이 끝나면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방문선물을 받을 수 있다. ⓒ노윤지
놀이터에서 지켜야하는 법을 만든 후 어린이들은 본인이 만든 규칙을 지키며 놀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크지는 않지만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기구 덕분에 아이들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았다. 그 밖에도 선거포스터를 만들거나 직접 투표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아무래도 규칙이나 찬반투표 등 스스로 결정해야 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본인의 의견을 잘 말할 수 있는 나이부터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 10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지만, 최소 6~7세이상이 권장되는 이유다. 관람이 끝나면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방문선물도 받을 수 있으니 잊지 말고 챙기도록 하자.
아무래도 규칙이나 찬반투표 등 스스로 결정해야 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본인의 의견을 잘 말할 수 있는 나이부터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 10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지만, 최소 6~7세이상이 권장되는 이유다. 관람이 끝나면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방문선물도 받을 수 있으니 잊지 말고 챙기도록 하자.
국회어린이박물관 관람
○ 위치 :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여의도동) 국회
○ 체험 전시 소요시간 : 80분
○ 이용연령 : 보호자를 동반한 10세 이하 어린이
○ 관람시간 : 평일(10시, 13시30분, 15시) 토요일(10시)
☞국회어린이박물관 관람예약
○ 사전 온라인 예약자만 입장가능(월 1회), 관람일 14일 전 00시부터 예약 가능하며 당일 예약 불가
☞국회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
○ 문의 : 02-6788-3664, 2063
○ 체험 전시 소요시간 : 80분
○ 이용연령 : 보호자를 동반한 10세 이하 어린이
○ 관람시간 : 평일(10시, 13시30분, 15시) 토요일(10시)
☞국회어린이박물관 관람예약
○ 사전 온라인 예약자만 입장가능(월 1회), 관람일 14일 전 00시부터 예약 가능하며 당일 예약 불가
☞국회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
○ 문의 : 02-6788-3664, 2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