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섬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개막공연(5월) 모습
서울시가 여름밤 탁 트인 노들섬에서 시민들의 더위를 날려줄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공연을 진행한다.
7~8월에는 ‘바캉스의 섬, 노들’이라는 주제로, 엠씨리 7090밴드(재즈), 튠에이드(아카펠라), 라스페란자(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끼와 열정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7월 공연 일정
특히 7월 9일 특별공연에는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멤버로 주목을 받고 있는 최강보컬 ‘박혜원’,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에서 전통악기 해금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울리는 ‘은한’, 트럼펫과 색소폰 선율이 매력적인 ‘모티브 재즈 듀오’가 참여한다.
노을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공연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고 있다
공연 일정 및 출연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 서울시 문화정책과 02-2133-2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