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숲어린이도서관 생일파티에 어서와!
중랑숲어린이도서관 개관 10주년 맞아 축제 운영
- 어린이 베스트셀러 <슈퍼토끼>, <슈퍼거북>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 운영
- 창작 소통 공연 <우리는 박쥐! 도서관에 가자!>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중랑숲어린이도서관 개관 10주년 홍보 포스터 이미지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 중랑숲어린이도서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7월 30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특별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30분 시작하는 개관 10주년 기념식에서는 어린이 다독왕 등 함께 도서관을 꾸려가는 지역주민에 대해 시상하는 순서와 함께 중랑구 아티스트인 음클라운의 축하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어 오후에는 ▲<슈퍼토끼>, <슈퍼거북>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 ▲2022꿈다락 프로그램 ▲그림책 공작소 원데이 클래스 등 다채로운 강연프로그램이 잇따라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동물들이 등장하는 다양한 그림책을 주제로 한 ▲중랑 어린이 북스카우트 숲속약국 ▲토끼네 독서클럽 ▲개구리네 종이가방공장 ▲뚝딱뚝딱 도서관 건축 사무소 ▲팝업나무와 함께하는 그림책 팝업숲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행사 당일은 특별히 개관 시간을 3시간 연장한 21시까지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우리는 박쥐! 밤의 도서관에 가자!”라는 그림책 <도서관에 간 박쥐>를 모티브로 한 창작 소통공연을 즐길 수 있다.
중랑숲어린이도서관 10주년 기념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단, 강연 프로그램 및 야간 공연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진행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랑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jungnanglib.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재순 중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주민들의 애정과 관심을 기반으로 중랑숲어린이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중랑구 어린이들의 독서교육을 책임지는 ‘육아공동체’로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랑숲어린이도서관은 2012년 8월 1일 중랑구 망우동에 어린이 전문 도서관으로 개관했으며, 취학 전 천 권 읽기, 초등독서토론단 등 중랑구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확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독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 중랑문화재단 중랑숲어린이도서관[☎02-6235-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