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올 장르다! 광진문화재단, 나루 올 스타일 배틀 2on2 개최
(재)광진문화재단(대표 한진섭)이 오는 9월 3일(토) 15시 나루아트센터 전시실에서 <2022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 ? 나루 올 스타일 배틀>을 개최한다.
광진문화재단과 지역 예술단체 엠비크루가 함께하는 <2022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 ? 나루 올 스타일 배틀>은 락킹, 왁킹, 크럼프, 팝핑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2대2 스트릿 댄스 배틀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유명 댄서들의 다양한 춤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이번 행사에는 ▲재상(JAE-SANG, 하우스 장르) ▲윤지(YOON JI, 왁킹 장르) ▲옐로우 디(YELLOW D, 힙합 장르)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올 장르 댄서들의 우승을 가릴 예정이며, ‘스페로우(SPARROW)’가 DJ를 맡아 출연한다.
<2022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은 지난 6월, 2024년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장르 배틀로 그 시작을 알렸으며, 국내 유명 비보이 및 비걸 46팀의 치열한 대결 속에 ‘베이스 어스 크루(BASE US CREW)’가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2022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 ? 나루 올 스타일 배틀>은 전 연령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naruart.or.kr) 및 전화(02-2049-47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2021년 국내 댄스 서바이벌 열풍을 이끈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후 ‘비 엠비셔스’, ‘쇼다운’, ‘스트릿 맨 파이터’ 등 관련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스트릿 댄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광진문화재단도 2022년 신규 추진한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을 통해 스트릿 댄스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국내 비보이 및 비걸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1월 출범한 (재)광진문화재단은 나루아트센터 및 광진어린이공연장을 기반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과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연계하며, 생산하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