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0.(토)~11.(일) 반포 한강공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시민 안전 고려해 취소
- 신속 복구 후 9.17.(토) 재개장, 10월까지 토~일요일에 총 8회 정상 개최 예정
※ 우천시, 한강 수위상승 시 개최일정 순연될 수 있음
연간 300만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았던 서울 야간 명소의 대명사 '한강달빛야시장'이 돌아왔다. 9월에는 반포 한강공원에서, 10월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이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행사는 토~일요일에 문을 열고, 9월에는 17~18일, 24~25일 개최되며, 10월에는 22~23일 개장할 예정이다.(* 9.10~9.11 행사 취소 : 태풍으로 행사장소 침수에 따라 복구 추진)
아름다운 달빛무지개분수를 보기 위해 반포 한강공원을 찾은 적은 있지만 한강달빛야시장을 찾은 적이 없던 필자. 3년 만에 열린 한강달빛야시장을 체험해 보고자 지난 개장 첫 주, 반포 한강공원으로 향했다. 때마침 반포 한강공원에서는 '2022 예빛섬 영화제'도 열리고 있었다.
한강달빛야시장은 한강에서 열리는 야시장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야간 축제이자 '시민이 뽑은 10대 뉴스' 등에 오를 만큼 인기 있는 행사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제대로 열리지 못해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래서였을까? 반포 한강공원 달빛야시장에는 발 디딜 틈없이 많은 인파들로 북적거렸다. 그만큼 더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한강달빛야시장'은 온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공예품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보고 구매할 수 있으니 평소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들러보면 좋을 것 같다. 행사장 인근 주차장은 협소하고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한다.
한강달빛야시장
○ 운영일정 : 토~일, 17:00~22:00 운영
- 9월(반포한강공원) : 9월 17~18일, 9월 24~25일 운영 * 9.10~9.11 행사 취소(태풍으로 행사장소 침수에 따라 복구 필요)
- 10월(여의도 한강공원) : 10월 22~23일 / 10월 29~30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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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