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만나는 예술 작품!
광진문화재단, 공공미술 전시 <아트 심볼 트로피> 진행
(재)광진문화재단(사장 한진섭)이 나루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공공미술 전시 <아트 심볼 트로피>를 진행한다.
정경우 작가의 <아트 심볼 트로피>는 현대사회의 예술적 상징이 된 ▲달리 ▲뒤샹 ▲로댕 ▲마그리트 ▲몬드리안 ▲바스키아 ▲앤디워홀의 작품 속 심볼을 키치하게 재구성한 조형물로 우리 모두가 트로피 수상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공공미술 전시는 ’스퀘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나루아트센터 야외광장을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거리로 탈바꿈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광진구 예술가를 대상으로 지난 3월 한 달간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아트 심볼 트로피> 작품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10월 28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되고 있는 <나루랑 버스킹> 현장에 방문해 작품 관람 사진 인증 시 선착순으로 전시 기념품(머그컵)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작품 및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naruart.or.kr) 및 전화(02-2049-47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아트 심볼 트로피>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산책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나루아트센터 광장에 방문해 예술을 즐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나루아트센터 광장이 광진구의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5년 11월 출범한 (재)광진문화재단은 나루아트센터 및 광진어린이공연장을 기반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과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연계하며, 생산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