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정기연주회 재개, ‘가을이 깊어가는 푸른밤’
- 관악구 관악아트홀 27일 공연,“가을 밤 만나요”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10월 27일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제13회 관악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가을이 깊어가는 푸른밤’을 개최한다.
관악구립여성합창단 관악구 유일 구립예술단체로, 3년 만에 관객들과 만나며 13번째 정기연주회를 기념할 예정이다. 관악구민의 심미적 정서 함양과 문화예술 향유 확장이라는 구립예술단체의 취지에 걸맞게 본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가을이 깊어가는 푸른밤’은 아카펠라·한국가곡·가요부터 플롯·클래식기타·타악기 연주까지 깊어가는 가을밤을 따듯하게 채울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악구립여성합장단과 관악문화재단이 손을 맞잡고 준비한 첫 연주회로 지난 9월 리모델링 이후 재개관한 관악아트홀에서 펼쳐진다는 점에서 뜻깊다.
관람 티켓은 공연 당일 18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관악문화재단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