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과학관 3D 스페이스
별 하나에 추억과 / 별 하나에 사랑과 / 별 하나에 쓸쓸함과 / 별 하나에 동경과 / 별 하나에 시와 /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윤동주 <별 헤는 밤> 中)
별이 총총 빛나는 가을밤, 서울시립과학관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11월 5일~6일 이틀간 ‘2022 서울시민 별빛축제’가 열립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측해보고, 과학체험과 공연, 전시 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밤 9시까지 활짝 열린 과학관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서울시립과학관(노원구 한글 비석로 160)은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밤 9시까지 ‘2022 서울시민 별빛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이번 행사의 부제는 '레드 트라이앵글'로 11월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개기월식 천문현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측하고, ‘과학’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강연,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기월식 : 11월 8일 19:16~20:41
행사 프로그램은 ▲천문관측 ▲유명인사 초청 과학강연 ▲전시실 야간개장 ▲과학매직쇼 ▲가을음악회 ▲과학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과학관 옥상 야외정원에서 별보기 체험이 진행된다.
먼저, 과학관 옥상 야외정원에서는 망원경을 통해 별보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서울중등지구과학교육연구회 소속 서울 시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와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의 천문가들이 일반시민에게 천체 관련 내용을 함께 설명하는 천체관측 행사가 5일~6일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천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유명인사들의 특별한 과학 토크쇼가 11월 6일 14시부터 열린다. 폴윤 박사(NASA/ JET Solor System Ambassador)와 강성주 천체물리학박사(국립과천과학관 기상연구사)가 ‘레드 트라이앵글’(붉은 달, 붉은 화성, 적색거성이 삼각구도로 관측되는 천문현상)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서울시립과학관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서울시립과학관 교육지원과 02-970-4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