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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문화재단, 낭독공연 시리즈 [망우열전] 나운규 편 '황무지' 개최

  • 등록일 2022-11-29
  • 작성자 관리자

중랑문화재단, 낭독공연 시리즈 <망우열전>

나운규 편 '황무지' 개최 


- 12월 9일(금) 저녁 7시 30분 중랑구립정보도서관에서 개최 

- 한국 근대영화의 아버지 나운규의 미완성 에세이 및 유고작 입체낭독극으로 재탄생 

- 성기웅 연출, 이윤재, 전수지, 강희제, 이수현 배우의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 공연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은 오는 12월 9일, 한국 근대영화의 아버지 나운규의 수필과 미완성 시나리오를 소재로 한 낭독공연 시리즈 <망우열전> 나운규 편 ‘황무지’를 개최한다. 이번 <망우열전> 나운규 편은 ‘아리랑’으로 대표되는 영화감독 나운규의 수필 ‘나의 러시아 방랑기’와 미완성 유고 시나리오 ‘황무지’를 원작으로 하여 입체낭독극으로 재창작한 공연이다. 


나운규 영화감독은 영화 ‘아리랑’으로 대표되는 영화감독 겸 배우이며, 일제강점기 조선 영화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1993년에는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기도 하였다. 


입체낭독극 ‘황무지’는 <삼등병>, <소설가 구보씨의 1일> 등을 연출하고, <조선형사 홍윤식>, <가모메> 등의 극본을 맡은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의 성기웅 연출이 공연의 연출을 맡았다. 또한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윤재, 전수지, 강희제, 이수현 배우가 출연해 나운규의 작품세계를 입체낭독극으로 펼쳐낸다. 


망우열전 나운규 편 ‘황무지’ 공연은 오는 12월 9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중랑구립정보도서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중랑문화재단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은 200석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1인당 4매씩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중랑문화재단은 2021년도부터 한국연극인복지재단과 공동 제작한 <망우열전> 시리즈를 통해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잠들어계신 아동문학가 방정환, 시인 박인환, 영화감독 노필, 화가 이중섭, 소설가 김말봉, 소설가 김이석 선생의 삶과 작품을 소재로 한 낭독공연 시리즈를 꾸준히 진행해오며 중랑의 지역 특징을 바탕으로 한 문화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망우열전 나운규 편은 미발표된 유고 시나리오를 입체낭독극으로 개발하여 중랑구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중랑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중랑구의 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다양한 지역문화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구민 여러분과 함께 나눠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문의: 중랑문화재단 축제공연팀[☎02-3407-6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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