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아트건강기부계단 기부금
장애예술 무용단체에 지원
▶ 서울문화재단, 아트건강기부계단 조성 기부금 장애예술 무용단체 지원키로
▶ 27일 365mc-서울교통공사로부터 기부금 전달받아... 2022년 조성액 1,097만원
▶ 지난해 재개관한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연계... 시각예술 이외 장르 기부금 조성 첫 사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가 365mc병원(대표원장협의회장 김남철)과 서울교통공사(사장직무대행 심재창)로부터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설치한 ‘아트건강기부계단’으로 조성된 기부금을 지난 27일(금) 전달받았다.
아트건강기부계단을 통한 기부는 7년째 이어오고 있는 365mc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설치한 아트건강기부계단
을 이용하는 시민 1명당 20원씩 365mc가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2022년 이용자 수는 548,766명, 누적 이용자 수는 총 2,886,078명에 이른다.
365mc와 서울교통공사는 2017년 아트건강기부계단을 설치한 이래로 지난 7년간 ▲적십자사를 통한 위기가정 긴급의료비 지원 ▲서울문화재단을
통한 코로나19 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 및 장애예술인을 위한 전동휠체어 충전소 설치 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매해 조성된 기부금을 전달해 온 바 있다 .
지난해 연말까지 아트건강기부 계단을 이용한 시민 54만 8,766명의 발걸음으로 조성된 기부금 총 1,097만 원은 서울문화재단의 서울장애예술창작센
터를 통해 장애예술무용단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은 국내 최초이자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잠실창작스튜디오를 2013년
부터 운영하여 150여 명의 예술가를 배출하였으며, 2022년 대학로에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로 재개관하면서 시각예술분야 외에 다른 장르까지 지원
을 확대하고 있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뜻깊은 기부에 동참해주신 서울교통공사와 365mc의 후원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서울문화재단은 서울
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장애예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에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년간 오직 비만 하나에 집중해 전세계 비만치료의 표준을 향해 변화와 도전을 거듭해 온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온 세상에 사
랑과 나눔’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다양한 기부활동을 실천, 이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2023년 현재 누적 기부 총액은 34억원을 돌파했으며,
(재)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커진 옷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붙임 1. 강남구청역 아트건강기부계단 및 기부금 전달식 사진 1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