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윷놀이 체험
- 금천문화재단, 공립작은도서관에서 ‘금동이와 윷놀이 한 판’ 개최 -
- 금천공립작은도서관 6곳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온 가족 윷놀이 체험
- 2월 18일 예선전, 2월 25일 결선... 각 도서관서 참여 신청 접수 중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은 금천공립작은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금동이와 윷놀이 한 판’을 개
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금천공립작은도
서관에서 기획했다.
행사명인 ‘금동이’는 ‘금천구 동쪽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이란 뜻이자 윷놀이를 진행하는 장소를 뜻한다. 윷놀
이 예선은 꿈씨어린이·도란도란·미래향기·책달샘숲속·청개구리·행궁마을작은도서관 등 총 6곳에서 열린다.
예선전은 지난 11일 오전 11시에 행궁마을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2월 18일 오전 11시부터 금천공립작은도
서관 5곳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우승한 6팀을 모아 최종 결선을 진행한다.
결승전은 2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책달샘숲속작은도서관에서 개최한다. 또한 전통 놀이와 관련한 독서퀴즈,
제기차기 등의 부대 행사도 열린다.
참여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로, 가족당 어린이 1명, 보호자
1명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신청 방법은 예선이 펼쳐지는 6개의 작은도서관 중 희망하는 곳에 전화로 접수
하면 된다.
윷놀이 결선에서 1등부터 3등을 한 가족에게는 백미, 찹쌀 등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참여한 가족
모두에게 참가상이 주어진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주민 곁에 가까이 있는 작은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함께 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행사가 가족과 소중한 추억도 만들고, 작은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고
편안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geumcheonlib.seoul.kr)를 참고하거나, 금천문화재단
(☏02-2104-572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