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월 13일부터 26일까지 문화·관광, 해외홍보, 정책·행사, 법률·생활정보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상창작가를 대상으로 제8기 서울영상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서울에 거주 중이거나, 서울 소재 직장, 학교에 다니는 서울 생활권자 중 본인 계정 유튜브 구독자수 1만명
또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5만명 이상인 영상창작가라면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합격자 15팀은 3월
10일까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서울영상크리에이터는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2022년 7기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정책과 문화·생활 정보를 개성
넘치는 636편의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크리에이터 개인 채널과 시 보유 매체를 통해 배포했다.
이번에 선발될 제8기 서울영상크리에이터는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제작지원비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주요 혜택으로는 격월로 1회 콘텐츠 제작 시 편당 제작비 110만원이 지원되며, 서울시 정책 협업 콘텐츠 제작, 영
상제작·마케팅 분야 전문가 멘토링, 서울시 주최 행사 초청 등의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영상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콘텐츠는 크리에이터 개인 채널과 함께 서울시 SNS, 블로그, 라이브서울 등을 통해
국내 및 해외에 소개된다. 전문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해 문화·관광, 해외홍보, 정책·행사, 법률·생활정보 등으로 모집
분야를 지정, 선발해 분야별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서울은 모든 창작가들의 꿈을 담아내고 자신만의 시각을 펼쳐
보일 수 있는 도시”라며, “2023 서울영상크리에이터 모집에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열정 넘치고 개성 있는 영상창작가
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