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 성동구민대학
‘2023년 봄학기(3~5월)’강좌 운영
▶2008년부터 서울시교육청 지정평생학습관으로 성동구민을 위한 열린 학습공간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연령대별 특화된 다채로운 강좌로 약 2,900여 명 수강생 맞이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에서 운영하는 성동구민대학이 설렘을 가득 담은 봄학기 강좌를 3월부터 5
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민대학은 성동구민을 위한 열린 학습공간으로 2008년부터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관으로 재지정 받았으며,
평생학습 발전에 교육적 열의와 투철한 사명감을 위해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아 2022년 12월 서울시교육청으로부
터 기관 표창도 받았다.
3월부터 시작하는 봄학기는 연령대별 특화 프로그램과 꾸준히 사랑받는 강좌로 운영한다. 신학기를 맞이하는 어린이
를 위한 강좌와 신나는 놀이터가 되어줄 유아강좌, 기존 여성과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은 인문·어학, 음악·피아노·미
술, 생활문화, 건강·댄스 등 168개의 다양한 강좌로 약 2,900여 명의 수강생을 맞이할 계획이다.
▲어린이 대상 주요 강좌는 종이접기, 브레인 스피치, 어린이 한국사 수업, 신학기 초등학생들을 위한 마술 수업(무료
강좌로 소월아트홀 1층 구민대학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접수만 가능), ▲초등학교 입학으로 사회 참여를 시작하는 우리
아이의 마음을 살펴볼 수 있는 미술치료 단기 특강 등이 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참여형 유아 강좌로는 생애 첫 엄마 무릎에서 듣는 클래식 수업인 오감예술놀이, 엄마ㆍ아
빠와 함께하는 유아 놀이 프로그램이 있으며 이 밖에 ▲유아 대상 강좌로 영어와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영어놀이 파닉
스와 킨더 잉글리시 수업 등이 준비되어 있다.
꾸준한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여성 강좌에는 향기를 찍어내는 꽃누르미 압화 수업을 비롯하여 직접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아이 옷 만들기와 홈패션, 아름다움을 수놓는 프랑스자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미술 강좌에
는 단계별로 새롭게 추가된 보태니컬 아트 수업과 사진처럼 그려내는 인물스케치와 드로잉, 물감으로 물들이는 서양
화 미술 등이 있다. ▲인기 강좌인 요가와 필라테스, 건강을 위한 라인댄스, 사교댄스도 준비하였으며 ▲구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색소폰 강좌도 봄을 맞아 다시 준비하였다. 이 외에도 구민대학의 대표 음악 강좌인 어
쿠스틱 기타, 오카리나 수업과 봄의 새싹과 같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노래교실 등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올해 서울시교육청 지정평생학습관으로 재지정된 성동구민대학은 성동구민에게 최
적의 교육환경과 양질의 강좌로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를 발굴ㆍ지원하겠다”라는 말에 이어 “봄학기도
활기차고 싱그러운 봄에 어울리는 재미있고 유익한 강좌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수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봄학기는 3월 6일부터 5월 27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접수는 소월아트홀 1층 구민대학 안내데스크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에서 할 수 있다. 수업 관련 및 문의는 성동구민대학(02-2204-755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