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 서남권 문화예술 견인에 박차를 가하다
- 금천문화재단, G밸리산업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 -
- 서남권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
- G밸리 지역 문화자원 공유 통한 서서울 네트워크 발족 예정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은 2월 22일 서울 서남권 일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G밸리산업박물관(이
하 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천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천구와 구로구 등 G밸리 일대의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공동사업을 추진해 서울 서남권 지역의 문화예술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서서울 문화 네트워크 구성 △ 지역자원 활성화 공동사업을 목표로 한 전시 기획
전 참여 및 각종 사업 협력 △ 상호 홍보 채널 활용 △ 양 기관의 전문 역량을 활용한 문화예술사업 추진 △그
외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합의된 분야 협력·지원 등이다.
그동안 지역에서 진행해 온 문화예술 사업과 작가지원에 힘써온 금천문화재단의 창작역량에 G밸리 일대 역사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박물관의 강점을 더했다.
금천문화재단과 G밸리산업박물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구로문화재단과도 함께 ‘서서울문화네트워크’를
구축해 서남권 문화예술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천구는 서남권 최초 공공미술관인 서서울미술관이 2024년 개관을 앞두고
있는 등 시각예술 기반 공간을 착실히 조성하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관련 기관들과 적극적
으로 소통하며 시대성, 역사성을 담은 서남권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
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문화재단(☏070-7701-722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