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립도서관 고품격 인문 강연회
'중랑 이음:인문학' 개최
- 중랑구 대표 인문강연 ‘중랑 이음:인문학’ 2월부터 개최
- 2018년부터 이어진 인문 강연, 2023년 다분야 저명인사 나서 시민 강좌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에서는 중랑구민의 인문 생활 지원과 인문학 활성화를 위해 연중 인문 강연을 운영한다.
지난 2월 24일에 김영하 소설가를 시작으로 중랑구립정보도서관에서 2023년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인문 강연을 진행한다.
‘중랑 이음:인문학’은 ‘어제의 질문이 오늘의 배움으로, 오늘의 배움이 내일의 가능성으로’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저명
인사로부터 삶의 지혜와 폭넓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중랑구 대표 강연 프로그램이다.
강연을 운영하는 중랑구립정보도서관은 2017년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매해 인문 강연을 운영해 왔다. 2023년에
는 ‘고품격 중랑구 대표 인문 프로그램’으로 도약하고자 2월 김영하 소설가의 ‘우리가 책을 읽는 진짜 이유’에 이어 3월 박
웅현 디렉터의 ‘생활 인문학’, 4월 최재붕 교수의 ‘2023년 디지털 문명 트렌드, 뉴노멀시대 세계관을 바꿔라’, 5월 김경일 교
수의 ‘메타인지를 알면 지혜가 보인다’ 등 명사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6월 이후에도 기대할 만할 알찬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인문 강연 참여 신청과 일정은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중랑 이음인문학’을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 확인과 예매가 가능하다.
강연은 유료로 진행되며 가격은 5,000원이다.
예매 문의는 전화(0507-1338-9226)로, 강연 문의는 전화(02-3407-1131)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표재순 중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인문학은 우리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더욱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번 강연이 많은 시민에게 유익하고 배움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
다”라고 전했다.
※문의: 중랑문화재단 중랑구립정보도서관[☎02-3407-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