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동 가로공원 일대에 새롭게 탄생한 ‘강서아트리움’ ⓒ박분
공연을 즐기며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문화 공간이 강서구 화곡동에 탄생했다. 지난 5월 3일 개관한 ‘강서아
트리움’이 그곳이다. 강서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거점 공간인 ‘강서아트리움’은 강서문화센터의 이전 사업으
로 건립된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공연장을 비롯해 갤러리, 카페, 음악·무용연습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강서아트리움 1층의 안내데스크 ⓒ박분
강서아트리움의 1층은 안내데스크와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다. 카페, 수유실은 준비 중이고, 다양한 전시가 가능
한 갤러리가 있어 현재 개관 기념 특별전시 <회랑 : 중앙정원 展>이 열리고 있다. ‘현대 미술의 다양성’을 주제로
4인의 작가가 펼치는 그룹 전시로 봄꽃 같은 화사함을 느껴볼 수 있었다. 갤러리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개관 기념 특별전시 <회랑 : 중앙정원 展>이 열리고 있는 갤러리 ⓒ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