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권진규 상설전 《권진규의 영원한 집》 개최
- 권진규 작가 작고 50주기를 맞아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에 상설전시실 조성, 6월부터 상설 전시 《권진규의 영원한 집》개최
- 대량 수증한 권진규 작품 중 대표작을 선별하고 이를 보완하는 신소장작품 2점을 포함한 작품 26점과 자료 88점을 선보이는 전시
- 권진규가 작업에 정진했던 도쿄 무사시노미술학교 시기의 ‘새로운 조각’, ‘오기노 도모’, ‘동등한 인체’와 서울 아틀리에 시기의 ‘내면’, ‘영감’, ‘인연’, ‘귀의’ 등 7개의 소주제로 작품과 자료로 구성된 전시를 통해 권진규의 작품세계를 집약적으로 제시
- 앞으로 새로운 연구성과를 반영하여 정기적으로 상설전시의 작품과 자료를 일부 또는 전면 교체하여 남서울미술관이 권진규의 영혼이 영원히 살아 숨 쉬는 집으로 자리 잡도록 할 예정
- 매주 목요일 권진규 유족의 특별 도슨트와 강좌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