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문화재단에서 미래 교육의 중요성과 미래사회에 필요한 교육의 방향성을 주제로 ‘Chat GPT 시대, 그리고 살아남을 교육’ 토크콘서트를 6월 15일(목) 오후 7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양천문화재단 천동희 이사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한민국의 학부모로서 변화 중인 교육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과 대비를 위해 교육전문가들이 필요한 미래 교육 방향성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 토크콘서트인 만큼 미래 교육전문가로 알려진 백다은 교사가 강연한다고 밝혔다.
백다은 교사는 ‘인공지능이 현 교육 전반에 걸쳐 영향을 줄 부분과 대비책 제시’를 주제로 아이들의 행복과 전인적 성장의 중요성, 미래형 교육을 위한 혁신 방안과 ‘인공지능 시대 도래에 따른 미래사회 대비 교육 과정과 창조적 인간’을 중심으로 미래 교육이 추구해야 창의성의 중요함과 이를 위해 학부모가 지향해야 할 가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사회 겸 두 번째 강연은 기획전문가로 알려진 허영훈 교수가 맡는다. 허영훈 교수는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획력'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미래 교육을 대비하느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내용의 교육 토크콘서트를 구성했다”며 “학부모뿐 아니라 인공지능 시대의 대비를 희망하는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문화콘텐츠 전문 회사 감엔터테인먼트가 진행을 맡아 양천구 내 일반인 패널들과 사회자 간의 토크콘서트 형식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퓨전 국악 그룹 ‘아라연’과 아이돌 그룹 N.CUS(엔쿠스) 출신이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4’ 출연 가수 ‘서석진’의 무대도 선보인다고 전했다.
양천문화재단 토크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6월 14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yf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