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문화재단(이사장 천동희)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총 3개의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각각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의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2023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2023 꿈의 댄스팀>으로 총 2억원 상당의 예산이 지원된다.
오는 6월 3일부터 시작되는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공연이야기” 라는 주제로 쉽고 재밌게 클래식 음악에 대해서 배우고 탄탄하게 쌓은 배경지식으로 직접 클래식 공연과 초청공연을 관람함으로써 클래식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3~6학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각 2기수씩 총 4기수를 운영한다. 1,2기 모두 조기 마감이 되었으며 올해 9월부터 3, 4기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3 꿈의 댄스팀> 은 양천구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자기 자신을 탐색하고 발견하며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함께공연을 만들어가며 공동체성을 경험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100명이 넘는 참가자가 지원하였고 최종 단원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6월 3일 양천문화회관 별관에서 오디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023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AR, 미술, 영상제작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예술작품을 만들고 전시함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예술X기술 융복합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작년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2023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은 오는 6월 1일부터 선착순 마감으로 참여접수가 진행되며 7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자들은 전액 무료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세 사업 모두 양천생활문화센터와 갈산문화예술센터에서 주로 진행된다.
양천문화재단의 천동희 이사장은 금번 진행되는 3개의 외부공모사업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양천구 문화예술 향유의 수준을 높이고 양천구민의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꾸준히
활성화시킬 것을 예고했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 신청 등 관련 공지는 양천문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추가시 가장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양천문화재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에
서 자세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