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놀러 가기 참 좋은 날씨다’라고 생각하면서도 선뜻 나서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런데 사실 바람 쐬기 딱 좋은 그곳은 아주 가까이에 있다.
산과 숲으로 둘러싸인 서울시 곳곳의 캠핑장이다.
지금 출발해도 늦지 않다.
중랑캠핑숲 가족캠핑장
캠핑, 모든 순간이 추억이 되다
캠핑은 필요한 것들을 챙겨 짐을 싸고, 풀고, 다시 짐을 싸는 부지런함이 필요한 일이다. 그리고 다소 번거로
운 그 모든 과정이 추억이 되는 일이기도 하다.
폴대를 하나하나 맞춰 조립하고, 팩을 힘껏 땅에 박고, 불을 피워 밥을 지은 뒤 마침내 모여 앉아 음식을 즐기
폴대를 하나하나 맞춰 조립하고, 팩을 힘껏 땅에 박고, 불을 피워 밥을 지은 뒤 마침내 모여 앉아 음식을 즐기
며 이야기를 나누는 그 시간들이 모두 잊지 못할 추억이 된다. 어느 평일 오후의 중랑캠핑숲 가족캠핑장엔 사
람들의 웃음소리가 숲을 채운다.
캠핑장에서의 생생한 행복은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다.
캠핑장에서의 생생한 행복은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