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 1주년을 맞은 청와대에서 '밤의 산책'이라는 특별 야간 행사를 진행했다.
사전 예약을 통해 6월 8일부터 6월 19일까지 하루 2,000명의 관람객을 받고 있는 이 행사는 5월 26일부터 예약
을 시작해 행사 종료일까지 관람 예약을 받을 계획이었지만,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일찌감치 전체 매진되었다.
기자는 운 좋게 예매에 성공해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다녀왔는데, 또 가고 싶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
'청와대 밤의 산책' 프로그램에 사전 예약을 마친 관람객들이 정문 입구로 들어서고 있다. ⓒ박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