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세대부터 시니어까지 함께 서울 즐기기!
초록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여름이다. 한낮의 더위가 가시기 시작하는 늦은 오후, 경희궁부터 돈의문박물관, 정
동길을 지나 덕수궁에 이르기까지 낭만 넘치는 서울 도보여행을 다녀왔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서울의 근현대 100년의 삶과 추억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곳으로, 오래된 주택, 좁은 골목,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서울의 근현대 100년의 삶과 추억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곳으로, 오래된 주택, 좁은 골목,
가파른 언덕 등 옛 새문안 마을 자체를 박물관으로 만든 아주 특별한 박물관이다. 시니어 세대들에겐 지난 옛 추
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곳이지만, 젊은 자녀 세대들에겐 교과서나 책에서나 보던 것들을 생생하게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이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 모두가 즐겁게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