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마스코트 로봇, '로보타닉'이 온실을 안내해 드립니다!"
서울식물원에 '자율주행 로봇'이 생겼다는 소식을 접했다. '로보타닉(Robotanic)'은 Robot과 식물(원)을 뜻하
는 Botanic의 합성어로, 지난해 4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국비지원사업 대상지로 서울식물원이 확정되면서
개발됐다. 서울식물원 온실에 1대, 야외 공원 공간에 2대, 총 3대의 로보타닉이 있다.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lo
T)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이 활용된 로보타닉은 온실 내에서 체험자들과 함께 관람 동선을 거닐며 주요 식물의 특
징을 몸체에 부착된 스크린을 통해 영상으로 소개하고, 현장 관찰 등 온·오프라인 해설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