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 난지연못에 안전과 경관을 고려한 모래사장 ‘난지비치’가 조성됐다
서울시는 자전거와 산책길로 이용되던 월드컵공원 난지연못 주변 데크를 약 600㎡의 둔치와 모래사장이 펼쳐진 ‘난지비치’로 조성했다.
난지비치는 난지연못의 노후 데크 일부를 철거해 조성한 모래사장으로 안전뿐만 아니라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고려해 만들었다.
또한, 난지연못으로 모래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70㎡의 조경석을 쌓은 화단을 구성하고 황금조팝 등 10종의 식물을 심는 등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도 함께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