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서 즐기는 음악 축제!
광진문화재단, <피크닉 인 나루> 개최
(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이 오는 8월 26일(토) 17시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피크닉 인 나루>를 개최한다.
광진문화재단에서 준비한 <피크닉 인 나루>는 전 세대가 도심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야외축제로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이번 <피크닉 인 나루>는 트로트 여신 ‘홍진영’과 트로트 신사 ‘장민호’를 필두로 크로스오버그룹 ‘에스페로’, 뮤지컬배우 ‘최연우’, 구모영 지휘자가 이끄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함은 물론 탤런트 ‘김석훈’이 사회를 맡아 여름밤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프라노 고현아 ▲메조소프라노 신성희 ▲테너 김태환 ▲바리톤 김진추 ▲광진구립여성합창단 ▲광진구립블루스카이합창단 ▲소리나루합창단 ▲광진예술인총연합회 공연분과 ▲엠비크루가 함께해 전 장르를 아우르는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피크닉 인 나루>는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축제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naruart.or.kr) 및 전화(02-2049-47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피크닉 인 나루>는 집 가까운 곳에서 온 가족이 소풍 가는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야외 축제이다.”라며 “대중음악, 클래식, 뮤지컬 갈라는 물론 스트릿댄스(브레이킹),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니 광진문화재단에서 준비한 <피크닉 인 나루>를 통해 전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11월 출범한 (재)광진문화재단은 나루아트센터 및 광진어린이공연장을 기반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과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연계하며, 생산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