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무료 관람’, 수변으로 떠나는 바캉스! <위클리 1472>
프로 아티스트부터 주민 예술가까지...다채로운 장르로 향유 대상 폭 넓혔다.
오는 7월 25일(화)부터 9월 3일(일)까지 관악구 도림천(별빛내린천)에 위치한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6주간 매주 새로운 전시와 공연을 개최한다. 시각예술 3팀, 공연예술 2팀, 그리고 융복합예술 1팀 등 총 6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위클리 1472>는 아티스트 릴레이 작품 발표로, ‘일상권 문화공간’ 조성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티스트 선정 공모 당시 2주 동안 주민, 생활예술인, 전문예술인 등 100여 팀의 신청이 몰리며 적극적인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이에 오는 25일(화) 시각작가 ‘오울’ 특유의 회화의 유희성, 본성과 야성을 담은 전시 <나는 하나의 오울이다(I-AM-AN-OUL)>로 포문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주간에는 ▲통기타 밴드 ‘슈프림’ ▲사진작가 ‘서영철’ ▲퓨전국악 ‘만월프로젝트’ ▲시각작가 ‘조정은’ ▲융복합 예술 ‘신지영’의 전시·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주민과 예술인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공간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 수렴에서 기초 된 사업이라 더욱 뜻 깊다”라며, “단순 공간대관을 넘어 주민과 예술인이 모두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관악문화재단 생활예술팀 02-6357-5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