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0만원 규모 활동 지원 통해 자생적 생활예술동아리 활동 돕는다
22팀 선정에 2배수 지원팀 몰려 주민 문화예술 향유 수요 확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민 중심 생활예술동아리 활성화에 속력을 가할 예정이다. ‘2023년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이다.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주민 주도하는 일상 속 생활예술 구축’ 비전을 앞세워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관악 동행>’의 공개 모집을 추진하고, 총 22팀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본 공모에 선정된 생활예술동아리는 공예·미술·문학·사진 등 전시 분야 16팀, 음악·연극 등 공연 분야 6팀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100만 원 규모의 공간 대관, 재료 구입, 활동 분야별 특강 등 활동 지원이 마련된다.
선정 생활예술동아리는 하반기에 개최되는 ‘관악생활예술축제’까지 참여할 수 있다. ‘관악생활예술축제’는 동아리 간 교류 및 예술 활동 홍보 네트워크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생활예술팀(☎02-828-574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