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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 노원만의 색을 찾을 것

  • 등록일 2023-07-28
  • 작성자 관리자

노원문화재단,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 노원만의 색을 찾을 것 
-서울과학기술대 학생자치기구(총학생회.동아리연합회)상계중앙시장 상인회와 
노원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가 지역과의 협력·상생을 위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생자치기구, 상계중앙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원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구민·청년·소상공인 등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을 통해 노원의 문화예술 수준을 높이고, 노원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겠다는 취지다. 


양 기관과의 인연은 지난 6월 진행된 ‘노원수제맥주축제’에서 시작됐다. 서울과학기술대 동아리 학생들은 축제 기간 동안 뛰어난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고, 상계중앙시장 상인회는 참여자들이 길게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를 얻은 기발한 아이디어의 다양한 먹거리 푸드트럭을 제공했다. 


먼저, 지난 7월 21일(금)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생자치기구인 총학생회(회장 강동희), 동아리연합회(회장 강재윤)와 노원 문화예술 발전 및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 노원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사업의 공동 추진 및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 노원구 전 지역에서 진행되는 노원문화재단 사업의 학생 참여 확대 협업 ▲ 양 기관이 개최하는 행사 및 사업에 대한 협력(공간·인력 및 홍보지원) 등을 협력한다. 


이어서 7월 24일(월), 상계중앙시장 상인회(회장 임상기)와 노원 문화예술 발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노원 문화예술발전 및 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민 대상 사업 공동 기획 및 개발 ▲ 시장 방문객의 문화만족도 제고를 위한 야외행사 및 축제에 대한 인적, 물적 자원 협력 운영 ▲ 양 기관이 공동 운영하는 사업에 대한 홍보 지원 등의 협력이 진행된다.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총 7개 대학이 위치, 13만5,000여 명의 청년이 전 구민 중 1/4을 차지하는 노원의 지역적 특성상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생자치기구와의 협약은 청년과 함께하는 노원의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이라는 깊은 의미를 지닌다. 또, 젊은 상인 중심의 상인회 임원진 구성과 정부 지원 사업 선정 등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상계중앙시장과의 협약은 문화예술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의 또 다른 모델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협약식 내내 참여자 모두가 큰 기대와 뜨거운 열정을 나타냈다.


강원재 이사장은 “서울과학기술대 학생자치기구와 상계중앙시장 상인회가 함께 협력하여 축제가 더욱 풍성해졌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소상공인 등 더욱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지역을 활성화하여, 노원의 색을 나타낼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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