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 제2청년활력소 앞에 ‘숨은 공간, 시간 여행 : 지하철역사 시민탐험대’ 안내 배너가 세워져 있다. ©조시승
"엄마! 텅 빈 지하실이라며 무서운 데 아냐?"
"괜찮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가잖아. 또 서치라이트도 비쳐 준다고 하니 엄마 옆에 붙어 있으면 돼!"
초등학생 저학년 딸과 함께 온 엄마와 아이가 프로그램을 기다리며 하는 얘기다. 또 다른 어르신은 ‘숨은 공간, 시간 여행 : 지하철역사 시민탐험대’ 투어가 기대된다며 연신 리플릿을 보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 "왜 이제야 공개하느냐?", "향후 어떻게 개조할 계획이냐?" 스태프에게 질문을 한다.
"괜찮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가잖아. 또 서치라이트도 비쳐 준다고 하니 엄마 옆에 붙어 있으면 돼!"
초등학생 저학년 딸과 함께 온 엄마와 아이가 프로그램을 기다리며 하는 얘기다. 또 다른 어르신은 ‘숨은 공간, 시간 여행 : 지하철역사 시민탐험대’ 투어가 기대된다며 연신 리플릿을 보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 "왜 이제야 공개하느냐?", "향후 어떻게 개조할 계획이냐?" 스태프에게 질문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