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추석의 의미, 도서관에서 찾아보아요
- 금천구 공공도서관, ‘9월 독서의 달맞이’ 다양한 문화행사 운영 -
- 독서의 흥미를 자극하는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 금천구 도서관에서 마련
- 한국의 대표 명절 추석의 의미를 알아보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문화행사를 금천구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중요성과 한국의 대표 명절 추석의 의미를 책으로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금천구 도서관에서 마련했다. 다채로운 문화 공연·강연과 체험행사,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립도서관, 백일장부터 책멍대회 등 추석에 대해 알아보는 문화행사 풍성
독산도서관은 지역의 문화인을 발굴하고 글쓰기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제6회 ’독산 백일장(~9월25일 까지)‘을 개최한다. 백일장 글제는 ’좋은 도시 금천, 여행, 친구‘로 금천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추석 풍습에 대해 알아보는 ’독서퀴즈(9월 한 달간)‘를 운영한다.
가산도서관은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한국 전통놀이 체험(9월7일 14:00~16:00)’을 진행한다. 추석을 맞아 이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대표 명절과 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나래도서관은 추석 연휴에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1인 가구를 위한 공연 ‘혼자가 아닌 한가WE(9월14일 14:00~15:00, 수상한 창고)’를 운영한다.
시흥도서관은 책 속에 숨어있는 송편 모양 보물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책으로 송편 빚기(9월1일~15일)’와 ‘전통놀이?공예체험(9월 5일, 11일, 22일)’을 진행한다.
공립작은도서관, 인형극부터 작가와의 만남 등 추석 맞이 체험 행사 마련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작은도서관별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추석 관련 도서를 읽고 송편모양 비누를 만드는 ‘책 놀이터(9월11일 16:30~17:30, 꿈꾸는)’, 추석의 의미와 풍습을 알아보는 책 전시?체험인 ‘추석, 청사초롱 만들기(9월 10일~28일, 꿈씨어린이)’, 보름달에 소원을 비는 추석 풍습에 대해 알아보는 ‘독서퀴즈’(9월 한 달간, 해오름), 가을, 추석과 관련된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직접 디자인한 비누를 만드는 ‘디자인 비누공예(9월 23일~24일 16:30~18:30, 가산퍼블릭디자인)’를 진행한다.
책 읽기 좋은 9월에 맞게 독서의 달 행사도 풍성하게 선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일과 꿈에 대해 작가와 이야기 나누는 ‘박혜선 작가와의 만남(9월5일 16:00~18:00, 맑은누리), 독서기록법 작성과 추천도서 리스트 만들기 방법을 알아보는 ‘독서기록법 특강(9월25일 16:00/18:30, 책이든거리)’,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양 도서를 인형극으로 만나는 ‘테이블 인형극(9월11일 18:00~19:00, 행궁마을)’을 진행한다. 역사와 소설 사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심진규 작가와의 만남(9월 28일 10:30~12:00, 미래향기)’, 가을 바람이 부는 자연에서 음악과 시 낭송이 어우러진 ‘시가 있는 숲속 음악회(9월28일 11:00~12:00, 책달샘숲속)’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https://geumcheonlib.seoul.kr)-문화행사에서 원하는 도서관의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마다 일정과 참여 대상이 다르므로 반드시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독서의 계절에 마련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경험하며 독서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깨닫고 우리 명절에 대한 이해와 전통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구민이 도서관을 통해 문화를 향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