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문화놀이터 Oh! 감각, 관내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의 새로운 시작점 제시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지난 27일, 6주간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 싱글벙글 문화놀이터 ‘Oh! 감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싱글벙글 문화놀이터 ‘Oh! 감각’은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오감각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아동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며 애착을 형성하는 상호작용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 자녀 교육 특강, △영아(1~4세) 프로그램, △유아(5~7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영유아별 6회차씩 총 12회차 수업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아이들 발달의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기에 다양한 시각, 촉각 자극을 통해 감각과 경험을 확대하고, 미술과 음악 놀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했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꽃과 가을을 주제로 동요를 배우고, 음악에 맞춰 악기를 연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동안의 수업 사진과 영상을 함께 보며 소감을 나누고,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어린이집 활동보다 더 풍성한 수업이라 만족스러웠고, 선생님들이 열정적으로 아이들과 교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악문화재단 싱글벙글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와 가족이 교감하고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관련 궁금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싱글벙글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