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찬 축제와 연계하여 낙성대공원서 ‘Be The Star 시즌4’ 본선 무대 펼쳐
시즌 통틀어 역대급 이력을 자랑하는 본선 진출 TOP7이 펼치는 파이널 콘테스트 무대!
윤일상-정지찬-고창인-김경회 대한민국 전문 음악인 심사위원으로 참여
전원 서울대 출신의 국내 최정상 인디밴드 ‘나상현씨밴드’가 축하 무대 꾸며
관악문화재단(대표 차민태)이 10월 11일(금) 저녁 7시 낙성대공원 대광장에서 전국 싱어송라이터 콘테스트 ‘Be The Star 시즌4’의 최종 본선을 진행한다.
지난 8월에 열린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TOP7이 최종 우승을 두고 무대를 펼친다. 본선 진출자(팀)은 글루(Glu), 스칼렛킴밴드, 신직선, 이글루베이(igloobay), 위은총밴드, 조한결, 푸른새로 ‘위대한 탄생3’ 생방송 진출자부터 아이돌 출신까지 다양한 경력을 가진 팀들이 선발됐다. 전 시즌을 통틀어 역대급 이력을 자랑하는 본선 진출자(팀)들의 수준 높은 무대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경연 심사위원으로는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윤일상, 제8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출신이자 음악감독 정지찬, 2000년대 대표 밴드 슈가볼의 고창인, KT&G 상상마당 춘천 센터장 김경회가 참여한다.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사전투표, 현장 시민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특히 이번 본선 경연은 ‘관악 강감찬 축제’와 연계하여 낙성대공원 대광장의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현장 관객들은 시민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우승한 대상에게는 1,0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4~7등) 각 50만 원으로 총 1,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TOP3에게는 창작곡 음원 제작 및 유통과 함께 프로필 사진 촬영이 지원된다. 또한 재단 내 다양한 연계 사업 무대에 초청되며 아티스트 홍보 및 마케팅에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다.
응원가수로 차세대 3인조 록밴드 ‘나상현씨밴드’가 축하공연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서울대학교 작곡동아리에서 만난 멤버들이 결성한 밴드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이며 인디씬의 대표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나상현씨밴드’는 축하 무대를 통해 ‘Be The Star 시즌4’에 참가하는 동료 아티스트들에게 음악적인 영감과 용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자신들의 음악적 경험과 성공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하고 함께 음악을 만들어가는 동료로서의 연대를 강조하고자 한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청년 도시, 관악구에서 이들의 음악적 정체성과 개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이고, 관객들이 직접 우승자를 선정하는 점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자부심”이라며 “‘관악’이라는 지역의 문화적 색채를 더해 많은 관객과 청년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e The Star 시즌4’ 본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