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재단, 영화·미디어 분야 청년예술인을 위한
동대문청년문화방송국 'YAP[얍]! 참여자 모집
-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거점 청년문화주체 발굴 및 청년문화 활성화 도모
- 9월 23일(월)까지 참여자 모집하여 최종 10팀 청년예술가 선정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이 영화미디어 분야 청년예술인을 대상 으로 추진하는 동대문청년문화방송국(이하 '방송국') 사업 참여자를 이 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방송국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를 거점으로 영화미디어 분야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전문예술인으로 성장 및 활동 발판을 제공하여 청년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서류심사를 통해 총 10팀 내외의 영화미디어 분야 청년예술인 및 예비 예술인을 선정할 예정이며, 학력과 경력에 상관없이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예술인들에게는 본인의 활동을 홍보할 수 있는 홍보영상 및 청년 아티스트북 제작 기회가 제공되며, 이는 관내 곳곳에 배포되어 청년 들의 활동 기회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영화미디어 분야에 종사하거나 종사하길 희망하는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 방안과 활동기회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라며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 터가 청년문화활동 거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는 동대문구 '영화의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 으로 1960년대 한국영화촬영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답십리종합영화촬영소 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2022년에 개관했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동대문문화재단이 수탁운영하며 영화미디어 예술특화 플 랫폼으로서 역할을 공고히하며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참여방법은 동대문문화재단 및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 터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