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립독산도서관, ‘하림 독주회’ 진행
- 싱어송라이터 하림과 함께하는 북토크.연주회 -
- 9월 25일(수) 오후 7시, 이야기와 음악이 함께하는 북콘서트 진행
-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오는 9월 25일 오후 7시에 금천구립독산도서관 야외열람실에서 싱어송라이터 하림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독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 ‘2024 N개의서울: 지역문화·생활예술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마련했다.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하림과 함께 이야기와 음악이 함께하는 북토크와 연주회의 형태로 금천구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하림’은 자신의 저서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합니다’의 내용으로 관객과 대담을 나눈다. 책으로 기록했던 감정은 하림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를 감미롭게 연주하며 더욱 생생하게 펼쳐진다.
참여자들는 하림의 책과 음악을 즐기며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만날 수 있다.
금천구민을 포함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현장에서 간단한 다과도 제공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독주회는 사랑과 일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라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독산도서관(02-863-9544)으로 문의하거나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