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립시흥도서관×수상한 창고,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투어’ 개최
-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선보이는 ‘공연 투어’
- 도서관과 지역 예술공간 협업 공연,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관람 가능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 금천구립시흥도서관은 9월 25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지역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상한 창고-공연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천구립시흥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간 ‘수상한 창고’와 협업해 마련했다.
‘공연 투어’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5시에서 6시에 ‘수상한 창고’(금천구 금하로24길 7, 지하1층)에서 선보인다.
9월 25일에는 재즈 밴드인 ‘윤익형 밴드’, 10월 30일에는 싱어송라이터 ‘미루’, 11월 27일에는 인디밴드 ‘물결’의 공연이 펼쳐진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5천원이다. 신청 방법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http://geumcheonlib.seoul.kr)-문화공간-프로그램 신청(시흥)에서 접수하면 된다. 예매자는 공연을 관람하며 마실 수 있는 음료도 제공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과 지역 문화예술공간이 협력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의 공연 기회는 늘리고 주민이 다양한 음악 공연을 만날 수 있도록 만들었다”라며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시흥도서관(☏02-809-824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