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 찾아가는 북 퍼포먼스 '도서관 온(ON)' 9월 28일 개최
- 청년과 가족을 위한 체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
- 9월 28일 금천구 지하광장에서 ‘시작’을 주제로 공연, 체험, 야외도서관 운영
- 가산도서관 주이용자층인 청년과 확대 위해 청년지원공간 ‘청춘삘딩’과 연계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오는 9월 28일 14시부터 ‘도서관 온(ON)’ 행사를 금천구청 지하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해 금천구립가산도서관이 재개관한 이후 주 이용자층인 청년층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금천구 청년축제가 열리는 날 지하광장에서 펼쳐진다. 금천구 청년지원공간인 ‘청춘삘딩’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금천구청 지하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시작'을 주제로 청년층과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체험을 선보인다.
공연은 오후 3시에 어쿠스틱 인디밴드 '여름스웨터‘가 ‘시작’과 관련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은 나의 ‘시작’ 시간을 정하기 위한 시계 만들기 체험, ‘시작’을 함께하는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됐다.
구청 광장에서는 야외도서관이 운영된다. 테이블 및 의자, 빈백 소파를 설치해 참여자가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고, 독서문화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금천구의 청년과 가족 등 300여 명이며, 별도의 신청없이 금천구청 지하광장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누리 소통망(SNS) 구독 인증 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구독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재개관한 가산도서관과 청년들이 함께 새로운 시작을 도약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청년과 가족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도서관을 가까이하고 독서문화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가산도서관(☏02-865-681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