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알아보는 10월의 국경일!
- 금천구 공공도서관, 10월 국경일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 -
- 10월 국경일인 개천절과 한글날의 역사, 문화적 의미 되새기는 행사 마련
- 독서퀴즈, 캘리그라피, 인문학 강좌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무료로 참여 가능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개천절과 한글날을 맞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금천구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의 국경일을 맞아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독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개천절(10월3일)과 한글날(10월9일)과 연계한 독서퀴즈, 캘리그라피, 인문학 강좌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구립도서관, 독서퀴즈?책 전시?삼행시 짓기 등 한글날과 개천절 관련 행사 풍성
독산도서관은 한글이 만들어지게 된 역사 속 정보를 알아보는 ’독서퀴즈‘(10월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를 진행한다. 도서 ‘아빠가 들려주는 한글 이야기(김슬옹)’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제를 맞출 수 있다.
가산도서관은 그림책으로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독서퀴즈’(10월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를 운영한다. 도서 ’한글 꽃이 피었습니다(강병인)’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한글날을 맞아 한국문화예술 도서를 소개하는 ‘책 전시’(10월 한 달간, 도서관 로비)도 펼쳐진다.
금나래도서관은 10월 국경일과 임시공휴일인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을 제목으로 한 삼행시 짓기 행사인 ‘10월을 수놓는 세글자 이야기(10월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을 운영한다.
시흥도서관은 재밌고 자연스럽게 한글의 힘을 느낄 수 있도록 ‘독서퀴즈’와 개천절의 의미를 살펴보는 ‘책 전시’를 10월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한다.
공립작은도서관, 인문학 강연 등 연령대별 체험 행사와 상시 운영 행사 마련
금천공립작은도서관에서는 10월 국경일의 의미를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연령대별 문화행사가 열린다.
그림책을 함께 읽고 나의 이름을 꽃으로 채워보는 유아(6~7세) 대상 ‘책 놀이터(10월16일 16:30~17:30, 꿈꾸는)’,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한글날과 관련된 도서를 읽고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생애 처음 인문학: 우리나라(10월2일~11월 27일, 매주 (수) 16:30~17:30, 맑은누리),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만나보는 ’딥펜 한글 캘리그라피(10월10일~31일, 매주(목) 10:00~12:00, 꿈꾸는)을 운영한다.
도서관에서 상시 만나볼 수 있는 독서퀴즈와 체험형 북큐레이션도 선보인다.
한글을 만들게 된 배경과 조선의 문화를 알아보는 ‘독서퀴즈’(해오름), 맞춤법과 조선시대의 의사소통에 대해 알아보는 ‘독서퀴즈’(가산퍼블릭디자인), 개천절의 의미를 알아보고 직접 그려보는 ‘그리면서 알아가는 개천절’(꿈씨어린이) 등이 10월 한 달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https://geumcheonlib.seoul.kr)-문화행사에서 원하는 도서관의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마다 일정과 참여 대상이 다르므로 반드시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역사와 문화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 개천절과 한글날을 책 속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로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가족, 이웃과 더불어 행사에 참여하며 그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