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변환중입니다.도봉문화원, 개원 30주년 기념 기획전시 "도봉역사유물전" 성황리 개최
○ 도봉문화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시 개최
- 도봉문화원의 30년 발자취와 농업중심이었던 옛 도봉(道峰)을 표현한 전시
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은 8월 20일(화) 오후 1시 30분 도봉갤러리에서 도봉 문화원 개원 30주년 기념 "도봉역사유물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도 봉문화원 최귀옥 원장 외 임원, 김선동 국민의 힘 도봉을 당협위원장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8월 20일(화)부터 9월 11일(수)까지 진행되는 기획전시 <도봉역사유물전>은 도봉문화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전시와 특별전시로 구성됐다. 도봉문 화원의 지난 30여년 간 성장과정과 지역문화 계승 발전의 성과를 담은 기획전 시 "문화도봉 중심리더, 도봉문화원입니다"는 제1전시실 도봉갤러리에서, 도봉 문화원이 존재하는 이유인 '도봉'의 옛 모습, 농업중심이었던 '도봉(道峰)'을 톰 아볼 수 있게 다양한 농업민속유물을 전시한 특별전시 "도봉구 농업사: 여기도 죄다 논밭이었어"는 제2전시실 도봉역사유물 상설전시관에서 전시된다.
특히 특별전시는 청년 시절부터 수 십 년을 도봉구에서 거주하신 '김재하' 선 생께서 농기구, 생활용품, 골동품 등 평생도록 수집한 박물을 도봉구의 문화발 전에 기여하고자 기증한 농업민속 유물로 전시된다.
도봉문화원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도봉문화원의 문화적 여정을 되돌아볼 수 있는 자리를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도봉구의 어린아이부 터 지역 어르신까지 도봉문화원의 문화적 발자취와 더불어 지금은 보기 힘든 다양한 농업민속유물을 경험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기획의도를 밝 혔다. 전시를 관람한 지역민은 "그동안 도봉문화원이 지켜오고 생산해온 다양 한 문화 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며, 농업민속유물까지 볼 수 있는 풍성한 전시를 제공해준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 도 도봉문화원은 개원 30주년을 기념하여 '30주년 기념관(https://30th.dobong. or.kr/home)'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