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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외벽 220m에 펼쳐지는 ‘봄꽃의 장관’ 희망 전한다…26일 ‘서울라이트’ 개막

  • 등록일 2021-04-02
  • 작성자 관리자

DDP 외벽 220m에 펼쳐지는 ‘봄꽃의 장관’ 희망 전한다…26일 ‘서울라이트’ 개막

DDP 외벽 220m에 펼쳐지는


봄꽃의 장관’ 희망 전한다26일 서울라이트’ 개막


220미터 미디어파사드 ‘2021 서울라이트 봄’ 3.26~4.1 개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께 '새봄 새희망의 빛'을 화려한 봄꽃 미디어파사드로 표현

- '19년 100만명이 관람했던 서울라이트올해는 방역을 위해 사전예약제 운영

    19:30~22:10까지 30분 간격 10분 상영, 99명까지 관람가능예약 www.ddp.or.kr

터어키 출신 세계적 비주얼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의 '19년에 이은 두 번째 작품

길고 긴 코로나19로 침체된 동대문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넣을 것으로 기대

서울라이트 작품들의 상시체험장 'LIGHT SPACE'도 DDP 살림터 1층에 개관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2019년 서울라이트 서울해몽’, 2020년 ‘DDP LIGHT ON’에 이어 2021년 서울라이트 서울해몽 공개한다올해 서울라이트는 2021년 3월 26()일부터 4월 1()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측 전면의 220m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19년 12월말 첫 선을 보인 미디어파사드 축제 서울라이트는 100 명이 넘는 시민들이 관람하며 서울의 새로운 명물로 떠올랐다작년 가을에 진행된 ‘2020 서울라이트 : DDP LIGHT ON’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디자인 감성으로 위로하는 미디어파사드 작품을 온라인으로 송출했다.

  

이번 2021년 서울라이트’ 주제는 서울해몽(SEOUL HAEMONG)’이다서울해몽은 서울의 꿈 풀이라는 뜻으로 서울라이트를 주관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 행사의 취지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드리는 희망의 빛’ 이라고 설명했다봄이라는 계절에 떠오르는 이미지즉 아름다운 꽃과 새 생명이 움트는 자연의 느낌을 곡면의 DDP 외관을 활용해 미디어아트로 표현하여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려는 것이다.

서울해몽(SEOUL HAEMONG)’는 불확실한 시대에 사는 우리 모두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사랑을 바탕으로 협력하자는 의미를 전하고자 서울과 동대문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밝은 미래를 기대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과거현재를 담은 서울의 6백만 장의 사진과 전 세계에서 수집한 자연경관지리적 형태생태 경관 등의 모습을 담은 총 일만 일천 여장의 사진들을 학습한 AI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수백만 장의 다양한 사진을 미디어아트 작품에 담았다.

수많은 사람들의 사진을 기반으로 재창조된 자연 이미지들과 바람의 패턴을 시각화한 미디어쇼는 관객들이 개인과 세계의 현재모습을 다차원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또한 밝은 미래를 형상화한 10분간의 오디오 비쥬얼 작품은 DDP의 220m 길이 외벽을 다양한 빛으로 물들이며 관객들의 가슴에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이번 작품은 2019년 서울라이트 개막작을 선보인 터어키 출신의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Refik Anadol)’이 총감독 겸 작가로 참여하였다월트디즈니 콘서트홀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을 연출했던 레픽 아나돌은 지난 ‘2019 서울라이트 서울 해몽의 메인 작가이자, ‘2020 서울라이트 : DDP LIGHT ON’의 총감독으로 참여하며 세계적 수준의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인 바 있다.


비주얼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Refik Anadol)은 이번 쇼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희생적 봉사를 펼친 전 세계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서울디자인재단 최경란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팬더믹 상황에서도 재단은 새로운 시대의 디자인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서울라이트로 동대문이 봄꽃처럼 다시 살아나고 전 세계가 행복한 일상을 찾는 희망의 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2021 ‘서울라이트의 서울 해몽(SEOUL HAEMONG)’은 정부의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될 예정이며서울디자인재단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서울라이트 사전예약을 운영한현재 DDP홈페이지(www.ddp.or.kr)에서 사전 관람 예약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일 594명씩(99/, 6/) 7일간 총 4,158명이 관람할 수 있다전시기간 이후에는 DDP에 조성되는 상설 미디어아트 감상공간 ‘LIGHT SPACE’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서울라이트 기간 동안 저녁 730분부터 10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총6회 미디어파사드가 10분씩 운영되며각 회마다 99명씩 관람 할 수 있다.

 

서울라이트와 함께 서울디자인재단은 특별한 공간을 새로 선보인다2019년부터 진행되어 온 서울라이트’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찰나의 순으로 사라지지 않고 오랜 시간 기억 속에서 지속될 수 있게 미디어아트 상설 감상 공간인 ‘LIGHT SPACE’를 개설한다.

‘LIGHT SPACE’는 디디피 살림터 1층에 마련되고 있으며서울라이트 본 행사 개막일인 3월 26일에 동시 오픈 예정이다지금까지 서울라이트에서 소개된 작품을 낮에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붙임 : 2021 서울라이트 행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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