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음악 생태계 활력을 되찾기 위한
<2021서울라이브>공모 시작
- 3.26.(금)~4.12.(월), 인디음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서울라이브> 공모
- ‘인디뮤직 D.I.Y 프로젝트’, ‘라이브 기획공연’ 등 2개 분야 80팀에 총 2억 2천만 원 지원
- 인디뮤지션부터 팬까지... 인디음악 생태계 구성원 누구나 신청 가능
- 사업설명회 영상,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V’ 통해 4.2.(금) 오후 3시 공개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서교예술실험센터는 다양한 프로젝트 공연 발굴을 통해 홍대 인디음악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1 서울라이브> 지원사업 공모를 26일(금)부터 내달 12일(월)까지 진행한다.
○ 2009년에 개관한 서교예술실험센터(마포구 잔다리로)는 서교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재단은 2013년부터 민관 거버넌스 모델인 ‘공동운영단’과 함께 운영함으로써 매년 홍대 앞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도하고 있다.
□ <2021 서울라이브>는 지난 2019년부터 인디 씬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울라이브 추진단’과 함께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디 뮤지션뿐만 아니라, 기획자, 엔지니어, 향유자인 팬까지 모든 인디음악 생태계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 지원규모는 ▴인디뮤직 D.I.Y 프로젝트 ▴라이브 기획공연 등 2개 분야에 걸쳐 약 80팀에 총 2억2천만 원을 지원한다.
○ 이번 공모는 한국 음악산업의 중요한 기반인 홍대 인디음악 자원을 발전시키기 위한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의 일환으로 인디음악 생태계 구성원과 대중이 함께 누리는 문화 환경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 인디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인디뮤직 D.I.Y 프로젝트’는 정식 음원을 발매한 인디 뮤지션의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 제작․프로젝트가 대상이다. 총 40건에 250만 원씩 지원한다.
○ 신청 가능 프로젝트는 ▴시각 예술가와 협업한 앨범 커버 디자인 ▴뮤지션 홍보를 위한 프로필 사진 또는 라이브 영상 제작 ▴뮤지션 공연 의상 제작 ▴인디음악과 관련 매체(유튜브·팟캐스트·매거진) 제작 ▴뮤지션 MD 개발 등이다.
□ 인디 씬의 활발한 교류 공연을 지원하는 ‘라이브 기획공연’은 서울 소재의 전문장비를 갖추고 공연 수행 경력이 있는 공간에서 1팀 이상의 뮤지션이 참여하는 소규모 공연을 지원한다. 공연에 참여하는 뮤지션은 국내외 무관하며 총 40건에 300만 원씩 지원한다.
□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뮤지션과 관객이 만나는 대면공연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 됐다.”라며, “인디음악을 자유롭게 즐기던 시기로 회복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1 서울라이브>는 오는 26일(금)부터 내달 12일(월)까지 뮤지션, 공연기획자, 공간운영자, 인디뮤지션의 팬 등 인디음악 생태계를 구성하는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내달 2일(금) 오후 3시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V(www.youtube.com/sfacmovie)’를 통해 사업설명회도 준비했다.
○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교예술실험센터(02-333-7218)로 문의하면 된다.
[붙임]
1. 2021 인디음악 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 「서울라이브」 공모개요
2. 2021 인디음악 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 「서울라이브」 공모포스터
3. 2020년 선정 프로젝트 사진(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