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서울시여성가족재단 공동 기획 콜로키움 <나를 만나는 돌봄과 예술교육>
예술을 통한 공적 돌봄 영역 첫걸음 내딛어
- 돌봄과 예술교육 결합을 위한 <나를 만나는 돌봄과 예술교육 콜로키움> 7일(수) 개최
- 공적 아동 돌봄 영역에서 ‘지역예술교육TA’의 예술교육 지향점에 대한 발제 및 토론
- 지역 거점 공간에서 예술수업 진행할 <2021 지역예술교육TA 공모>도 동시 진행
-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V’ 통해 생중계... 실시간 온라인 질의응답 가능
- “돌봄 예술교육을 둘러싼 각 주체들이 공동의 가치 실현을 위한 방안 논의하는 자리”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백미순)과 공동 기획한 콜로키움 <나를 만나는 돌봄과 예술교육>을 오는 7일(수) 오후 3시부터 서울특별시 제2호(동작) 거점형 키움센터(동작구 노량진로 10)에서 개최한다.
□ 이 콜로키움은 서울시 공적 돌봄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신설한 지역예술교육TA(Teaching Artist, 교육예술가)가 지향하는 바를 고민한 첫 번째 행사다. 공적 아동 돌봄 영역에서 예술교육의 필요성에 관해 발제와 토론 등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한다.
○ 서울문화재단은 기존에 학교예술교육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예술교육을 올해부터는 지역예술교육으로 확대해 공적 돌봄 기관인 키움센터뿐만 아니라 자치구 문화재단에서도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예술교육TA’ 분야를 신설했다.
□ 첫 번째 발제 세션에서는 ▲‘공적 아동돌봄 영역에서 문화예술활동의 필요성과 방향성은 무엇인가?: 서울시 아동돌봄 정책을 중심으로’(김아래미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돌봄 영역에서의 예술 경험: 예술가의 희망사항’(국동완 시각예술가)을 발표한다.
□ 한편, 양혜정(연극놀이 전문가)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두 번째 토론 세션에서는 ‘돌봄과 예술교육이 공유하는 가치는 무엇이며, 서울시 공적 돌봄 현장의 조건에서 그 가치는 어떻게 발현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김미은( 전 서울문화재단 어린이TA), 김혜경(우리동네키움센터 노원13호점 센터장), 김미선(그리다붓그리다북 강사), 김아래미(서울여대 교수), 국동완(시각예술가) 등 각 분야의 현장 실천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 이번 행사는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스팍 TV>(www.youtube.com/sfacmovie)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속기를 통한 문자통역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행사 종료 후 자막해설 서비스가 포함된 발제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 행사는 ▲발제(15:15~15:55) ▲토론(16:10~17:10) ▲질의응답(17:10~17:50)순으로 진행한다.
□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그동안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중심으로 진행해온 서울문화재단 학교예술교육의 가치가 공적 돌봄 영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공동 기획한 이번 콜로키움을 통해 돌봄 예술교육을 둘러싼 각 주체들이 서로 이해하며 공동의 가치 실현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거점형 키움센터에서 예술 수업을 진행할 교육예술가(TA)를 선발하는 <2021 지역예술교육TA 공모>를 오는 4월 9일(금)까지 진행한다. 3인 이하로 구성된 팀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며, 선발된 TA에게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연구비, 교육실행비, 연구공간과 기자재, 교보재 등을 지원한다.
○ ‘지역예술교육TA’는 공적 돌봄기관인 거점형 키움센터 1호점(노원·도봉)과 2호점(동작)에서 돌봄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키움센터TA’와 관악․동작․성동․중구문화재단에서 지역예술교육을 진행하는 '자치구문화재단TA’로 구분된다. 분야 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한 콜로키움 <나를 만나는 돌봄과 예술교육>과 <2021 지역예술교육TA 공모>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콜로키움 02-3290-7427, 지역예술교육TA 02-3290-7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