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조아제약, ‘서울 서남권 지역 참여형 예술교육 사업’에 관한 MOU
“줄어든 가족 간 소통, 예술교육으로 회복해”
▶ 서울문화재단-조아제약, 서울 서남권 지역 가족 대상 참여형 예술교육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코로나19로 가족 간 줄어든 소통을 ‘가족 챌린지’ 등 예술교육 워크숍으로 해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과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조성배)은 서울 서남권 (강서ㆍ관악ㆍ구로ㆍ금천ㆍ동작ㆍ양천ㆍ영등포구)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참여하는 예술교육 사업인 <지역을 품은 가족 소통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9일(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코로나19로 점차 줄어드는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가족 챌린지’ 방식의 예술교육 워크숍과 결과전시 등으로 구성돼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이 진행되는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서울문화재단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예술적 놀 권리’를 구현하기 위해 폐(閉) 김포가압장을 리모델링해 2016년 개관한 국내 최초 거점형 예술교육 전용공간이다. 현재는 <예술놀이LAB>, <커뮤니티LAB> 등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술놀이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조아제약은 이번 사업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에 기부금도 후원한다. 한편 조아제약은 본 사업 외에도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잠실창작스튜디오의 장애아동 예술창작 지원사업인 <프로젝트A>에도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 간 꾸준하게 후원 협력해 온 바 있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민관협력 부문 서울시장 표창(2014년), 서울시 서울창의상 상생협력부문 장려상(2015년), 서울시 민관협력 우수사례(2016~2017년),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우수 프로그램(2018년) 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지역을 품은 가족 소통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잃어버린 가족과 세대 간 소통을 일깨우고 가족과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예술교육 사업”이라며, “서울의 문화예술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지속해온 조아제약과 함께 하는 서남권 지역의 새로운 예술교육 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 또는 미래전략팀(02-3290-705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