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디자이너가 콕 집어 강의하는 ‘DDP온라인클래스’로 생활의 지혜 얻는다
분야별 디자이너가 콕 집어 강의하는
‘DDP온라인클래스’로 생활의 지혜 얻는다
- DDP, 디자인으로 ‘행복한 집콕’ 제안하는 DDP온라인클래스 진행
-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의식주(衣食住) 컨셉으로 총 6편의 강의 영상 게시
- 의류 업사이클링, 솥밥으로 홈 파티, 건강도시락 만들기, 부엌과 거실에서 즐기는 생활정원 등 분야별 전문 디자이너들이 전하는 뉴노멀 시대 생활의 지혜
□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유연식)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는 ‘DDP온라인클래스’를 오는 4월 28일(수)부터 5월 14일(금)까지 순차적으로 영상을 공개한다.
□ 이번 온라인 클래스의 특징은 코로나19 등으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성, 친환경성을 고려해 우리 생활 전반을 디자인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의식주(衣食住)로 풀어낸 것이다. 재단은 시민 누구나 시청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6편의 디자인강의 영상을 홈페이지와 SNS 등에 무료로 공개한다.
□ 특히 이번 DDP온라인클래스 강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오랜 집콕생활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주거공간의 변화를 통해서도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먼저 의(衣)분야를 맡은 국민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김승현 교수는 2020년 패션경쟁 프로그램 ‘넥스트 인 패션’에서 전세계 디자이너들을 제치고 우승한 김민주 디자이너, 서울패션위크 텐소울 출신의 스타디자이너인 조은혜 디자이너 등 한국을 대표하는 핫한 젊은 디자이너 4명과 함께 ‘낡은 티셔츠 새 단장 하기’, ‘낡은 옷 형태 변경하기’ 등 업사이클링 패션을 선보인다.
□ 또한 식(食)분야를 맡은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는 집에서 솥밥과 도시락으로 홈파티를 하는 방법을 공개한다. 가족들과 늘 먹는 식재료지만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테이블 세팅하는 법이 흥미롭다.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는 “비록 비대면 방식이지만 온라인상 공감과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작은 힐링과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 이외에도 주(住)를 담당하는 오경아 가든 디자이너는 전년도에 이어 집에서 즐기는 생활정원을 소개한다. 식물유튜버 그린썸과 함께 부엌과 거실을 정원으로 꾸미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오경아 가든디자이너는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이 때 주변공간을 힐링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경험을 해보길 추천한다.” 고 말했다.
○ DDP온라인클래스 주요 프로그램
NO | 구분 | 제목 | 일자 |
1 | 의(衣) 업사이클링 패션 | 열전사 필름을 활용한 의류 업사이클링 도형(1강) | 4.28(수) |
2 | 열전사 필름을 활용한 의류 업사이클링 심화(2강) | 4.30(금) | |
3 | 식(食) 홈파티 테이블 셋팅 | 솥밥으로 홈파티(1강) | 5.5(수) |
4 | 도시락으로 홈파티(2강) | 5.7(금) | |
5 | 주(住) 힐링 홈가든 | 거실에서 즐기는 생활정원(1강) | 5.12(수) |
6 | 부엌에서 즐기는 생활정원(2강) | 5.14(금) |
□ 서울디자인재단 DDP온라인클래스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실내 환경을 디자인하는 온라인 정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총 6편의 영상은 시민 누구나 디자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영상을 DDP홈페이지, SNS,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무료 제공된다.
○ 홈페이지 :
서울디자인재단 (www.seouldesign.or.kr)
DDP(www.ddp.or.kr)
○ SNS :
DDP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dp.or.kr)
인스타그램 계정(ddp_seoul)
유튜브: (http://www.youtube.com/ddpseoul)
블로그: (iloveddp.blog.me)
□ 한편 DDP온라인클래스의 촬영장소인 DDP의 D-숲은 2019년 12월 서울디자인 숲이라는 컨셉으로 구축해 2020년에 시민의 공간으로 개관된 라운지다. 그간 DDP 우먼인 D-숲 클래식 등 디자인과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콘텐츠를 개최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자 시민 누구나 휴식을 취하고 사색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