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민과 재환》
- 미술과 웹툰이라는 각기 다른 영역에서 활동 중인 주재환과 주호민 부자(父子)의 2인전
- 서로가 공유하는 타고난 이야기꾼으로서의 면모가 세대를 거쳐 어떻게 진화하고 발현되는지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전시
- 민중미술 작가로 분류되었던 주재환 작가를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확장된 스펙트럼으로 이해하고 주호민 작가를 통해 웹툰이 지닌 독자적인 미학적 가치를 조명하여 미술의 영역 확장과 변화 모색
- 두 작가의 신작을 비롯하여 주호민 작가의 초창기 원화와『신과 함께』,『무한동력』의 작품 콘티, 스케치 최초 공개
- 주호민 작가가 직접 녹음한 시립미술관 도슨팅앱 음성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