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에 예술적 상상을 더하다
서울문화재단,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 디자인 공모
▶ 6.7.(월)~7.2.(금), 공공자전거 ‘따릉이’에 시민 상상 더하는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가칭)> 디자인 공모
▶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 기부금 활용한 민관협력 공공예술 프로젝트
▶ 기존 ‘따릉이’ 규격에 맞춰 차체·바퀴·탑튜브 등에 적용 가능한 디자인 아이디어 받아
▶ ‘따릉이’ 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통해 접수
▶ 7월 4주 선정작 발표... 대상 작품은 따릉이 300대에 디자인 적용 후 올 연말 대시민 공개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유연식)은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와 함께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에 시민의 예술적 상상력을 더하는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가칭)> 디자인 공모를 6월 7일(월)부터 7월 2일(금)까지 4주간 진행한다.
□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가칭)>는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의 기부금을 통해 진행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이미 친숙한 공공자전거 ‘따릉이’에 시민이 제안한 디자인을 반영해 일상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자전거 이용 확대에 기여하고자 했다.
□ 공모 주제는 ‘친환경 도시 서울을 달리는 따릉이, 예술적 상상을 덧입다’이다. 공모 과제는 기존의 ‘따릉이’ 차체 규격과 브랜드 CI 로고는 변형 없이 유지한 상태에서, 자전거를 구성하는 차체?바퀴(휠)?안장지지대(시트스테이)?윗대(탑튜브)?아랫대(다운튜브)?갈퀴(포크)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 아이디어다.
○ 기존 브랜드 로고와 체인케이스 로고는 변경 없이 ‘따릉이’에 필수로 넣어야 하며, 바탕 도색과 그래픽 색상은 3가지까지 제안할 수 있다.
○ 바퀴(휠) 부위는 단색 적용과 그래픽 작업이 모두 가능하다.
□ 디자인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에서 지정양식의 참가신청서와 디자인 제안 파일을 받아 작성한 후 7월 2일(금)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따릉이’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접수된 제안은 외부 전문가의 서류심의를 거쳐 ▲대상(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상금 200만 원) ▲우수상(상금 100만 원) 등 총 3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당선작은 오는 7월 넷째 주 중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 서류심의는 ▲작품계획 적합성 ▲예술성 및 완성도 ▲실현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 대상으로 선정된 디자인은 약 300대의 신규 ‘따릉이’에 적용돼 올해 연말 ‘아트따릉이(가칭)’로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기존의 ‘따릉이’ 이용과 동일한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탑승할 수 있다.
□ 유연식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민에게 친숙한 공공자전거에 예술적 상상력을 더해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하는 공공예술의 일환”이라며, “서울에 활력을 더해줄 ‘따릉이’ 디자인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공모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미래전략팀 02-3290-7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