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에서 만나는 오페라 거장 베르디의 대표작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국립오페라단을 초청하여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베르디의 대표작품 오페라 <라 트리비아타>를 6월 25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국립오페라단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오페라를 제작하여 관객들에게 오페라 최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오페라단이다. 이번 공연의 연출은 최지형, 연주는 코리아쿱 오케스트라와 오페라합창유니언(UOKOC), 지휘는 오페라 전문 지휘자 김주현이 맡았다.
<라 트리비아타>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베르디의 진실하고 순수한 사랑의 오페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늘날까지 존재하는 빈부격차와 잘못된 인습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주인공 ‘비올레타’를 통해 재조명하고, 프랑스 상류사회의 전형을 세련되고 절제된 무대를 통해 정제된 예술의 묘미를 선보일 것이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오페라단의 수준 높은 명품 오페라 공연을 노원구민에게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노원문화재단은 이번 국립오페라단 <라 트라비아타>에 이어 홍진호 콘서트<첼로 탄츠>, 브런치 콘서트<지휘자 안두현의 컬러>,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 피아노>등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립오페라단<라 트라비아타>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티켓과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에서 예매 가능하며, 방역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